KPATV · 7 · 20:0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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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00–23:30

마리아예요. 지난밤에 안 좋은 일이 있었어요.

그걸 방송으로 말할지 말지 토론했고요.

하지만 멀쩡한 척하지 않기로 했어요.

어젯밤 10시 30분쯤에 시내에서 웬 차가 시끄럽게 들어왔어요.

큰일이다 싶었죠.

밖은 불빛이 없는데 아마 우리 방송을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차가 우리 근처에 멈추더니 안에 있던 사람들이 소리를 쳤어요.

10대 셋이었죠. 술을 마셨는지 약을 했는지 취해있었고요.

총을 갖고 있었어요.

음식을 내놓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했죠.

웃으면서 말했지만 농담이 아니었어요.

쿠엔틴이 나가서 말로 설득하려고 했더니...

...팔을 총으로 쐈어요. 쿠엔틴을 돌봐줄 의사가 필요해요.

우리도 총이 있어서 되돌려 쐈고요.

여자애 머리를 맞췄어요. 16살 남짓이었는데...

아무튼 의사가 필요해요.

우리 무전 주파수 아시죠. 제발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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